전남농업기술원, 새해 농업인 2만명 교육…영농설계 지원

이창우 기자 2023. 1. 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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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영농계획 설계를 지원한다.

강희상 전남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장은 "새로운 농업정책과 스마트팜 등 최근 변화하고 있는 농정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작목별 신기술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농업인이 새해 영농계획을 세우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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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일 광양읍 시작, 2월23일까지 21개 시·군서 교육

[나주=뉴시스] 나주시 산포면에 소재한 전남도농업기술원 전경.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농업기술원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영농계획 설계를 지원한다.

전남농기원은은 오는 9일 광양을 시작으로 2월 23일까지 21개 시·군 228곳에서 지역농업인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기술·농촌자원·농업경영 3개 분야로 추진한다.

식량작물, 채소, 과수, 특작, 축산, 친환경 등 농업인 수요에 맞춰 품목별 핵심적인 재배기술과 신작목 등을 소개한다.

새롭게 변화하는 농정 이슈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안내, 과수화상병 방제,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 등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 정보도 제공한다.

분야별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4시간 이내로 편성했다.

전남농기원은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과 심화교육을 위해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강희상 전남농업기술원 농업교육과장은 "새로운 농업정책과 스마트팜 등 최근 변화하고 있는 농정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작목별 신기술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농업인이 새해 영농계획을 세우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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