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업체, 새해 다양한 혜택 제공…"저리할부, 현금지원 받으세요"
르노코리아, 전 차종 선수금 없이 2.9% 할부 상품 제공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새해 차량 구매 고객에게 현금 지원, 경품 제공,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를 계약하고 대기 중인 고객이 수소차 넥쏘로 차종을 전환할 경우 차값을 100만원 깎아준다.
쏘나타와 그랜저, 싼타페를 구매하려는 20~30대 중에서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가 현대차 신차 구매이력이 있는 경우, 구매이력과 구매 예정인 차량이 총 2대이면 30만원을, 3대인 경우 40만원을, 4대 이상인 경우 50만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단 하이브리드 모델은 제외된다.
수입차나 제네시스를 보유하거나 렌트·리스한 고객 중 제네시스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G70·GV70슈팅브레이크·GV70·GV70EV·GV60 30만원, G80·GV80·G80EV 50만원, G90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는 탄소제로 캠페인 'Be ZERO with Kia'를 통해 10년이상 경과한 노후차를 폐차 후 전기차 신차를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에게 10만원을 지원한다.
1월 기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장을 방문해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 접속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농협 한우 선물세트 2호 2kg(3명), 정관장 홍삼정 기프트 세트(5명), 동아제약 오쏘몰 이뮨 및 셀파렉스 솔루션 1종(20명), 센트룸 멀티구미80 2개(100명), GS25 모바일금액권 3000원권(100% 당첨), 계약금 지원 쿠폰 10만원권(3000명)을 제공한다.
1월 차 출고고객 중 현대 M계열 카드로 M할부를 이용하는 개인 고객은 36개월 6.7%, 48개월 6.8%, 60개월 6.9%의 할부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130만원 상당의 일반 소모품을 지원한다.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월 할부 금액을 고객 마음대로 설계해 최저 20만원대로 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맞춤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선수금(0~50%)에 따라 4.9%~6.9%(36~72개월)를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0%~50%)에 따라 5.9%(36개월)~7.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월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2.9% 할부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할부 원금이 1000만원 이상이라면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모든 차종을 2.9%의 저금리로 최대 12개월 할부로 구매 할 수 있다. 36개월로 할부 구매 시 금리는 5.9%이며, 48개월은 6.9%, 60개월은 7.9%다.
또 할부금 일정 금액을 유예해 월 납입금을 줄이고, 할부 마지막 회차에 상환, 차량 반납, 할부 연장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선택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상품의 경우도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7.9%, 48개월 8.9%, 60개월 9.5%로 이용 가능하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경우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만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한다.
쉐보레는 콜로라도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만원,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 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지원한다. Z71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모델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60만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한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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