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월부터 아이폰·아이패드 배터리 교체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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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3월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주요 제품의 배터리 교체 비용을 인상한다.
3일 애플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보증 제외 배터리 서비스 요금은 2월 말까지 적용된다"며 "2023년 3월 1일부터는 아이폰13 및 이전에 출시된 모든 아이폰 모델의 보증 제외 배터리 서비스 요금이 3만600원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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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3월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주요 제품의 배터리 교체 비용을 인상한다.
3일 애플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보증 제외 배터리 서비스 요금은 2월 말까지 적용된다"며 "2023년 3월 1일부터는 아이폰13 및 이전에 출시된 모든 아이폰 모델의 보증 제외 배터리 서비스 요금이 3만600원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아이폰13'과 이전에 출시된 아이폰 모델이다. 이에 따라 아이폰13 시리즈의 배터리 교체비는 7만9200원에서 10만98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아이폰8부터 SE시리즈는 5만9400원에서 9만원으로 오른다. 아이폰14 배터리 교체비는 13만1400원으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태블릿PC 아이패드 배터리 교체비도 인상된다. 아이패드는 프로12.9(5세대 및 이전 세대), 프로11(3세대 및 이전 세대), 프로10.5, 프로9.7, 미니(6세대 및 이전 세대)·에어(5세대 및 이전 세대) 모델 등의 배터리 교체비가 5만3000원 인상될 예정이다.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6세대 12.9형과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형을 제외한 모든 모델의 배터리 수리 비용이 5만3000원 인상된다. 맥북 에어는 5만원, 맥북·맥북 프로는 8만원 오른다.
이번 수리비 인상은 지난해 9월 전면 디스플레이 수리비 인상 이후 처음이다. 당시 애플은 아이폰13 프로 기준, 수리비를 32만6700원에서 37만8000원으로 인상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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