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출시 앞두고 강남 한복판에 등장

기사내용 요약
새해 첫 날, 강남대로 주요 랜드마크에 광고
1월5일 글로벌 출시…새해 첫 기대작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이 강남대로 전광판에 송출되는 모습(사진=카카오게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기대작 '에버소울'이 출시를 앞두고 강남대로 주요 전광판에 등장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강남대로를 상징하는 M-라이브(LIVE)와 G-라이트(LIGHT) 및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광고판을 통해 에버소울에 등장하는 다양한 정령들의 소개 영상을 송출하고 오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강남 주요 스크린에는 '에버소울'의 정령들이 동시에 노출되는 장관이 펼쳐지며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강남역 인근 및 홍대 애니메이트 등 주요 번화가에서도 ‘에버소울’ 광고가 게시되며 출시 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버소울'은 출시 전부터 지스타 2022, AGF 2022 등 굵직한 국내 게임 및 서브컬쳐 행사에 출품해 기대를 모았다. 지난달 말에는 사전 예약자 150만명을 기록하며 서브컬쳐 장르 게임 가운데 두각을 드러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에버소울'에 등장하는 정령과 시스템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22일 방송된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인아크 김철희 PD가 직접 게임 정보와 개발 비화 등을 알렸다.

이밖에도 카카오페이지 브랜드 웹툰, 성우들이 직접 참여한 캐릭터 OST를 멜론을 통해 선보이며 이용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마치 연애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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