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대내외 불확실성 극복 위해 체질개선"

강세훈 기자 2023. 1. 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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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3일 "우수 성과를 창출하는 임직원들은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날 '2023 경영방침 및 신년 메시지'를 통해 "조직문화와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선결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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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현대 계동 사옥에 마련된 산업안전상생재단에서 열린 재단 현판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산업안전 상생재단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으로 구성된 현대차 그룹 6개사가 협력·중소업체의 안전관리를 지원할 목적으로 자금을 공동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 법인이다. 2022.11.1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3일 "우수 성과를 창출하는 임직원들은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지원과 보상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대표는 이날 '2023 경영방침 및 신년 메시지'를 통해 "조직문화와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선결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또 안전과 품질 측면의 체질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안전 이슈는 일개 회사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늘 인식하고 완벽한 안전관리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상상 이상의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서비스 마인드로 철저히 무장하는 한편 심화되고 있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문화와 체질 개선을 당부했다.

또 올해는 경제 불안의 한파와 경제대국간의 갈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복합 위기에 맞닥뜨릴 수도 있다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비효율을 제거하고 투명성과 윤리의식에 기반한 체질 개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날 '2023년 경영 방침'으로 ▲지속 가능 성장 ▲인류의 꿈과 상상력 실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 등 3가지를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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