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김향기 핑크빛 짙어질 '유세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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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김향기 사이 로맨스에 핑크빛이 짙어진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측은 한층 애틋하고 달콤해진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를 3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들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판에서 손을 맞잡은 유세풍과 서은우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서은우에게 무언가를 건네려는 유세풍의 눈빛은 깊고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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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민재와 김향기 사이 로맨스에 핑크빛이 짙어진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측은 한층 애틋하고 달콤해진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를 3일 공개했다. 동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공감과 치유를 전하는 계수의원 심의들의 활약을 보여주며 ‘힐링’ 사극의 진수를 선보인 바. 서로 결핍을 채워주며 트라우마를 극복한 심의 3인방의 성장은 시청자들에게도 따스한 위로와 웃음을 선사했다. 한양으로 무대를 옮긴 계수의원 심의들이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김민재와 김향기 사이 쌍방 구원 서사도 더욱 짙어지며 ‘풍우커플’의 연모에도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스틸 속 들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판에서 손을 맞잡은 유세풍과 서은우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서은우에게 무언가를 건네려는 유세풍의 눈빛은 깊고 아련하다.
핑크빛 눈맞춤의 순간도 포착됐다. 지난 시즌에서 유세풍과 서은우는 고백도 전에 예기치 못한 이별에 놓인 상황. 왕의 부름을 받고 한양으로 떠나는 유세풍의 마음에는 서은우를 향한 그리움이 짙다. 서은우를 떠올리며 누워있던 유세풍 앞에 그토록 그리워하던 서은우가 깜짝 나타난다. 눈앞의 서은우가 꿈일까 내민 손을 맞잡아 오는 서은우의 환한 미소.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풍우커플의 눈맞춤에 이들의 재회가 더욱 기다려진다.
재회 후 일상도 달콤하다. 나란히 엎드려 함께 서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 유세풍의 얼굴에는 서은우와 함께하는 순간이 곧 행복이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이 걸려있다.
제작진은 “계수의원 식구들의 스펙터클한 활약과 함께 지난 시즌에서 이루어지지 못했던 세풍과 은우의 사랑 이야기가 더욱 진하고 깊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오는 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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