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수술 후 집중치료 중 "제설차에 부딪혀 엄청난 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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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어벤져스' 시리즈로 국내에 잘 알려진 할리우드 유명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 작업 중 입은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는 제설 작업 중 광범위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입원했다.
제레미 레너 관계자는 "아침 일찍 눈을 치우다가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가슴 외상과 정형외과적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집중 치료실에 남아있지만 안정적인 상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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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로 국내에 잘 알려진 할리우드 유명 배우 제레미 레너가 제설 작업 중 입은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는 제설 작업 중 광범위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입원했다.
제레미 레너 관계자는 "아침 일찍 눈을 치우다가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가슴 외상과 정형외과적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집중 치료실에 남아있지만 안정적인 상태다"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는 제설차에 다리를 부딪혀 엄청난 피를 흘렸고,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중 의사가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다리에 지혈대를 채운 것으로 전해졌다.
제레미 레너는 네바다 주 와쇼 카운티 근처에 집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은 새해 전야에 폭설이 내렸고 주변 수만 가구 주택에 정전이 발생했다.
제레미 레너 역시 지난 12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타호 호수의 눈이 장난이 아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눈으로 뒤덮인 차량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레미 레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어벤져스 멤버인 호크아이로 활약 중이며 '더 타운'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허트 로커'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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