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의학, 미래지향적 발전 어떻게…1월 9일 국회토론회 개최

최서윤 기자 2023. 1. 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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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의학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3일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봉희 수의사가 진행을 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박순석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고문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회 문의는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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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의사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토론회' 포스터(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제공)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 수의학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3일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에서는 반려동물 진료 분야로 수의사 쏠림 현상이 심해지는 반면 상대적으로 산업동물 진료 분야와 공무직을 기피하는 현상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들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봉희 수의사가 진행을 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박순석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고문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용준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장(수의학교육 분야) △김준걸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방역위생 분야)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반려동물 분야) △류일선 한국소임상수의사회장(산업동물 분야)이 나선다.

이 행사는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진료비 중 부가가치세 10%를 면제하는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발의한 한정애 의원이 후원한다.

토론회 문의는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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