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노이리 토시키, 계단서 넘어져 사망…향년 33세
김윤 2023. 1. 3. 16:26
머리 크게 다치며 뇌출혈로 사망
일본 배우 노이리 토시키(33)가 계단에서 넘어져 사망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일본 매체에 따르면 노이리 토시키가 도쿄의 한 병원에서 뇌출혈로 사망했습니다.
노이키 토시키는 지난해 12월 29일 계단에서 실수로 넘어져 구르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3일 만에 뇌출혈로 숨졌습니다.
1989년생인 그는 일본의 유명 배우 고(故) 아카기 하루에의 손자로 연극 '나의 도쿄 일기' 주연으로 데뷔한 뒤 일본 드라마 '군사 칸베에', '아사미 미츠히코 가루이자와 살인사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yanna1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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