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씨, '웹콘텐츠 스튜디오 창작자 지원사업' 성료

총 177명의 창작자 배출, 교육 및 비즈니스 사다리 역할 톡톡

크리에이터 교육 전문기업 ㈜수퍼씨는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산하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하고 자사가 운영한 '웹콘텐츠 스튜디오 창작자 지원사업'이 지난달 23일 창작자 후속지원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수퍼씨

해당 사업은 웹콘텐츠(웹소설, 이모티콘 등)의 교육을 통해 우수한 창작자를 발굴하고, 수익 창출의 기회까지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퍼씨는 교육 매니지먼트 능력을 또 한 번 검증해 보였다. 총 177명의 우수한 창작자를 배출해냈으며, 그 중 12명의 교육생은 출판사 계약과 이모티콘 판매 플랫폼에 등록하는 성과를 이뤄내 창작자들의 비즈니스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퍼씨는 창작을 위한, 창작자를 위한 교육과 이벤트를 전문으로 기획하는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기업이다. 변화무쌍한 콘텐츠 시장에서 창작자들의 길을 열어주고 함께 달려온 수퍼씨는 이번 사업을 마무리하며 "창작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커리큘럼 개발부터 프로그램 기획, 교육생 및 성과 관리까지 미래를 위해 더욱 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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