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컴포즈커피와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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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컴포즈 커피'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컴포즈 커피는 '현금 전달·이체는 보이스피싱'이라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문구를 삽입한 음료 컵홀더 900만 개를 제작, 지난 2일부터 전국 가맹점 1950여 곳에 배포해 홍보하고 있다.
컴포즈 커피 관계자는 "이번 부산경찰청과의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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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컴포즈 커피'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컴포즈 커피는 '현금 전달·이체는 보이스피싱'이라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문구를 삽입한 음료 컵홀더 900만 개를 제작, 지난 2일부터 전국 가맹점 1950여 곳에 배포해 홍보하고 있다.
커피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음료로 자리를 잡고 있어, 이번 예방 홍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부산경찰은 전했다.
부산경찰청은 3일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참여해 준 컴포즈 커피 측에 부산경찰청장 명의의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컴포즈 커피 관계자는 "이번 부산경찰청과의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컴포즈 커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시민들은 '공공기관, 금융기관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현혹되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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