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 2024 총선 지역구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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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이 내년 총선 지역구 후보를 일찌감치 확정했다.
올해는 특히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을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로의 개혁이 정치권 이슈로 제기된상황이어서 진보당의 때 이른 총선 준비가 이목을 끌고 있다.
선거제도 개혁으로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되면 승자독식의 폐단을 막을 수 있고 진보당 등 다양한 정당의 원내 진출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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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이 내년 총선 지역구 후보를 일찌감치 확정했다.
올해는 특히 한 선거구에서 2명 이상을 선출하는 중·대선거구제로의 개혁이 정치권 이슈로 제기된상황이어서 진보당의 때 이른 총선 준비가 이목을 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부터 중·대선거구제 검토 필요성을 언급한데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현행 소선거구제가 많은 사표 발생으로 국민 뜻이 제대로 선거 결과에 반영되지 못한다며 선거법 개정을 제안했다.
선거제도 개혁으로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되면 승자독식의 폐단을 막을 수 있고 진보당 등 다양한 정당의 원내 진출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선거구에 유현주 진보당 광양시위원장이, 여수시 을 선거구에 여 찬 전남 청년진보당 준비위원장이 각각 출마한다.
나주·화순 선거구에는 안주용 진보당 나주시 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진보당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당원 투표를 통해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 4명을 결정했다.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후보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총선 활동을 시작한 만큼 기득권 양당 정치에 실망한 도민들에게 새로운 진보정치를 선보여 반드시 2024년 총선에서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새해가 밝았으나 국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경제와 민생 위기 속에서 가장 고통 받는 노동자, 서민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정치를 바로 세우고 국민들의 삶을 바꿀 희망을 진보당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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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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