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조기 교체…김 지사 '친정체제' 구축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개발공사가 경영 혁신을 강조하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친정체제'로 재편된다.
전임 지사 시절 임명됐던 사장을 교체한 데 이어 이번에는 6개월 정도 임기를 남긴 본부장이 조기 퇴직한다.
권 본부장은 2020년 7월 이시종 전 지사 시절 본부장으로 임명돼 임기는 애초 오는 7월 초까지다.
이번에 본부장까지 교체하면 개발공사는 김 지사의 성향대로 경영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개발공사가 경영 혁신을 강조하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친정체제'로 재편된다.
전임 지사 시절 임명됐던 사장을 교체한 데 이어 이번에는 6개월 정도 임기를 남긴 본부장이 조기 퇴직한다.
도청 도로과장 출신인 권선욱 현 본부장이 오는 2월 말까지 근무하는 조건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권 본부장은 2020년 7월 이시종 전 지사 시절 본부장으로 임명돼 임기는 애초 오는 7월 초까지다.
조기 사직 배경은 새로운 지사 체제에서 도와 개발공사 간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발공사는 다음 달 공모절차 등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후임 본부장을 발탁할 예정이지만, 명예퇴직한 도청 이종구 전 경제통상국장이 차기 본부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국장은 김 지사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때 동행할 정도로 신임을 얻고 있다.
이번에 본부장까지 교체하면 개발공사는 김 지사의 성향대로 경영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ppjjww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