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연구인턴십 발대식, 2개월간 국책연구소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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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3일 강당에서 '2023년 동계 UST 연구인턴십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UST 연구인턴십은 이공계 학부 3~4학년 및 석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탐색 및 경력개발 인턴십으로 이번엔 5.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8개 대학서 약 150명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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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1대 1 경쟁률 통해 선발된 150명 참여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3일 강당에서 '2023년 동계 UST 연구인턴십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UST 연구인턴십은 이공계 학부 3~4학년 및 석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탐색 및 경력개발 인턴십으로 이번엔 5.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8개 대학서 약 150명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2개월 동안 UST의 학위과정이 진행되는 연구현장인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연구경험을 쌓는 기회를 얻는다. 지도교수 소속 연구실에서 각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실험, 측정, 데이터 분석 및 구축, 검출기 테스트, 성능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생 전원은 연구활동종사자보험에 가입되며 두 달 간 총 24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또 지도교수 외에 출연연의 박사급 연구자가 1대 1 멘토로 참여, 안정적인 연구·생활 환경 적응을 돕는다.
UST 김이환 총장은 "우수한 이공계 과학도들이 국가연구소의 첨단 연구현장에서 연구인턴십을 체험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미래 연구자로서의 진로를 고민하고 도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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