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길 울산시부의장, 강북지역 학교 교육 여건 개선 논의

조민주 기자 2023. 1. 3.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강북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북지역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지역 학교의 다양한 현안을 파악하고 각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 학교 현장의 시급한 문제들의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3일 오전 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강북지역 학교운영위원장 20명과 강북지역 학교 현장 의견수렴 및 학교 발전(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강북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북지역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지역 학교의 다양한 현안을 파악하고 각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 학교 현장의 시급한 문제들의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 급식비 인상을 통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 △ 공동주택 인근 통학로 개선 △ 생존수영 등 체험교육 인프라 구축 △ 학생 돌봄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또한 노후된 체육관이나 급식시설 등 각 학교의 시급한 시설개선 수요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국 평균을 목표로 급식단가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육 인프라 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노력과 함께 지자체와의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대길 부의장은 이날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의견에 대한 의회와 교육청의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강 부의장은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의정활동을 통해 건의사항들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면밀한 예산 심의활동을 통해 교육예산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들과 소통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