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관영매체 "올해 미·중 관계 긍정적… 협력 최적의 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관영매체가 올해 미·중 관계에 대해 낙관론을 내비쳤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최근 친강 신임 중국 외교부장(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전화 통화했다"며 "양국 장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중·미 관계에는 여전히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며 "올해 중·미 관계가 긍정적 진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최근 친강 신임 중국 외교부장(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전화 통화했다"며 "양국 장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중·미 관계에 대한 낙관론이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지난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은 양국 신뢰를 훼손시켰다"며 "이 같은 미국의 행동은 양국 관계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는 이처럼 냉각된 양국 관계가 개선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지금이 협력을 위한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이어 "중·미 관계에는 여전히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며 "올해 중·미 관계가 긍정적 진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거센 바람이나 파도, 위험한 폭풍 등이 있더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명동이 숨을 쉰다"… 서울 찾는 외국인들 - 머니S
- 서하얀 분노한 이유… "♥임창정, 1년 전과 똑같아" - 머니S
- '빈 살만 효과' 시작되나… 현대차, 사우디에 첫 공장 짓는다 - 머니S
- 신혼인데 벌써?… '박군♥' 한영 "여러 유혹 많아" - 머니S
- ♥임사랑과 연애하더니… 모태범, 너무 행복한가봐? - 머니S
- "명동에 그들이 왔다"… 3년 만에 한국 땅 찾은 외국인들 - 머니S
- '이소라♥' 최동환, 맘고생 심했나봐… "다사다난했던 한 해" - 머니S
- "언제든 이사갈 준비" 계약갱신청구권 안 쓰는 세입자 늘었다 - 머니S
- "♥아이유=강단이"… '열애' 이종석 언급한 '강단이'는 누구? - 머니S
- 비타500 생산 차질… 광동제약, 불난 평택공장 가동 중단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