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 100' PD "헬스장 게시판에서 영감 얻어"…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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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제작을 맡은 장호기 PD가 프로그램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100인이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장호기 PD는 "우연히 헬스장 게시판에서 '이달의 BEST BODY'를 봤다. 이후 '가장 좋은 몸이란 무엇일까',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기준이라는 게 존재할까'라는 호기심이 생겼다"고 제작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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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피지컬: 100' 제작을 맡은 장호기 PD가 프로그램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100인이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장호기 PD는 "우연히 헬스장 게시판에서 '이달의 BEST BODY'를 봤다. 이후 '가장 좋은 몸이란 무엇일까',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기준이라는 게 존재할까'라는 호기심이 생겼다"고 제작 비화를 전했다.
이런 장 PD의 독특한 생각을 통해 시작된 '피지컬 : 100'에는 나이와 성별, 국적, 체급을 불문한 최고 피지컬 소유자 100명이 모였다. 출연자들은 퀘스트를 수행하며 '완벽한 몸'이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장 PD는 프로그램의 묘미도 전했다. 그는 "묘미는 살아남은 자의 희열에 있다. 기쁨과 안도가 교차하는 감정은 어디서도 쉽게 느낄 수 없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포인트였다. 장 PD는 "특정 운동을 주제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완벽한 몸'에 대한 콘텐츠기 때문에 다양한 출연자들을 섭외했고, 퀘스트도 명료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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