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리다’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 노미네이트

박수인 2023. 1. 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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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프리다'가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개최되며, 작품은 오는 8월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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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뮤지컬 '프리다'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지난 50년의 한국 뮤지컬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환점에서 출발한 시상식으로, 총 18개의 부문의 시상을 비롯해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한국 공연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축제이자 시상식이다.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2월 4일까지 국내서 개막한 작품 중 7일 또는 14회 이상 유료 공연한 창작 및 라이선스 초·재연작을 대상으로 후보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전문가 투표단(100명), 관객 투표단(200명)의 예심을 거쳐 선정된 후보작은 본심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 및 수상자를 가린다.

‘프리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이하 ‘프리다’)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을 비롯해 ‘작품상_400석 미만’, ‘주연상_여자’(김소향), ‘연출상’(추정화), ‘극본상’(추정화), ‘음악상_작곡’(허수현), ‘안무상’(김병진)까지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귀추를 주목시켰다.

‘프리다’는 대한민국 뮤지컬 업계를 선도하는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첫 번째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그간 EMK가 쌓아온 창작 뮤지컬 제작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으로 알려지며 개막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 ‘프리다’는 프리다 칼로가 남긴 "VIVA LA VIDA! (인생이여, 만세)" 메시지를 통해, 그녀가 고통 속에서 찾은 삶의 환희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프리다’가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개최되며, 작품은 오는 8월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뮤지컬 '프리다' 공식 포스터)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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