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달멍' 타임, 다누리가 찍은 첫 지구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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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에 도착해 촬영한 지구의 사진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사진에는 달의 지평선 위로 떠오른 지구의 모습이 선명하게 포착됐습니다.
다누리에 탑재된 흑백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해 38만 km 떨어진 지구의 구름 모습까지 사진에 담았습니다.
지난달 달에 도착한 다누리는 현재 달 상공 100km를 돌며 탑재된 관측장비의 성능을 확인하고 오차를 조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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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에 도착해 촬영한 지구의 사진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사진에는 달의 지평선 위로 떠오른 지구의 모습이 선명하게 포착됐습니다.
다누리에 탑재된 흑백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해 38만 km 떨어진 지구의 구름 모습까지 사진에 담았습니다.
탑재 중량을 줄여 연료를 아끼기 위해 컬러 대신 흑백 카메라가 실렸습니다.
다누리에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비롯해 2032년 달 착륙선 후보지를 찾는 섀도캠, 달 자원 탐사하는 감마선 분광기 등 6종의 관측 장비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지난달 달에 도착한 다누리는 현재 달 상공 100km를 돌며 탑재된 관측장비의 성능을 확인하고 오차를 조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장비 점검을 마친 뒤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SBS 정구희입니다.
( 취재 : 정구희 / 영상편집 : 윤태호 / 화면제공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정구희 기자kooh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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