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2023년 시무식…3개 캠퍼스 화상 연결

이종건 2023. 1. 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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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는 3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강원도의 원주 메디컬캠퍼스, 고성 글로벌캠퍼스 등 3개 캠퍼스를 화상으로 연결한 2023년 시무식을 했다.

시무식에는 전성용 총장을 비롯해 교원과 직원 등 360여명이 참석했다.

전성용 총장은 10대 뉴스로 공유한 지난해 성과에 대해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대학 입학정원에 절대 미달하는 고교 졸업생 수 등 대학가 위기 상황과 관련, 각종 외부 평가에의 철저한 대비와 졸업생 사회진출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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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경동대학교는 3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강원도의 원주 메디컬캠퍼스, 고성 글로벌캠퍼스 등 3개 캠퍼스를 화상으로 연결한 2023년 시무식을 했다.

경동대 2023년 시무식 [경동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무식에는 전성용 총장을 비롯해 교원과 직원 등 3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설립이념과 경동정신 제창, 2022년 경동대 10대 뉴스 영상 시청, 총장 신년사, 교직원 새해 설계와 각오 순으로 진행됐다.

전성용 총장은 10대 뉴스로 공유한 지난해 성과에 대해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대학 입학정원에 절대 미달하는 고교 졸업생 수 등 대학가 위기 상황과 관련, 각종 외부 평가에의 철저한 대비와 졸업생 사회진출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행사 후에는 캠퍼스별로 참석 교직원 간의 신년하례와 떡국, 덕담 나누기가 이어졌다.

개교 42년을 맞은 경동대는 취업사관학교를 표방할 만큼 졸업생 취업에 정성을 쏟아 2022년 초 교육부 발표에서 졸업생 1천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 취업률 2위를 차지했다.

이보다 앞선 2021년에는 1위, 2020년에는 전국 205개 4년제 대한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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