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구 광양상의 회장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 광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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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광양상의는 올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 광양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 '2023년 광양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신년사를 통해 "미래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광양을 위한 우리의 책임과 의무는 무엇인지 되짚어 본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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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은 3일 "광양상의는 올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로 광양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 '2023년 광양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신년사를 통해 "미래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광양을 위한 우리의 책임과 의무는 무엇인지 되짚어 본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제이자, 민·관·기업 등 지역사회 모든 영역과 구성원이 함께 해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도전 과제"라면서 "어렵지만 꼭 해야할 일이라는데 뜻을 모아주시면, 상공회의소도 책임과 의무감을 가지고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우리는 지금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극복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2023년 경제가 매우 힘들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서로에게 더 많은 격려와 응원, 그리고 위로와 배려가 필요한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양이 여러 위기 속에서도 더 빛나고 강해지는 도시로 성장해 온 사실은 우리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긍심의 뿌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함께 잘 사는 광양,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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