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니움 테라퓨틱스, CAR-NK 세포치료제 제작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K(자연살해)세포 기반 차세대 항암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인 인게니움 테라퓨틱스(대표 고진옥)가 암 살상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CAR-NK(키메릭항원수용체 자연살해) 세포치료제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인게니움은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타겟으로 한 세포치료제 젠글루셀의 국내 허가를 위해 지난해 식약처에 2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NK(자연살해)세포 기반 차세대 항암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인 인게니움 테라퓨틱스(대표 고진옥)가 암 살상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CAR-NK(키메릭항원수용체 자연살해) 세포치료제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인게니움은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타겟으로 한 세포치료제 젠글루셀의 국내 허가를 위해 지난해 식약처에 2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했다. 올해 임상 허가 후 본격적인 상업화 임상을 진행 예정이다.
인게니움은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AML) 환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자 임상에서 젠글루셀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젠글루셀은 그동안 효과적인 치료 방안이 없었던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혁신적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게니움 테라퓨틱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역량이 투입된 NK 세포치료제의 특허, 생산 노하우 및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설립됐다.
iks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조 계약’ 호날두도 작아진다, ‘24조 자산’ 기름수저 이 선수 정체
- 느려터졌다 했더니… 초고속인터넷 속도, 세계 2→34위 곤두박질
- 암 투병 아내 버린 日국민배우, 21세 연하와 재혼
- 전면 출근 카카오 직원들 화나겠네…네이버 “올해도 우리는 재택”
- "윤석열이 장애인 이동 막아"…유명 래퍼, 전장연 시위 지지 나서
- ‘비혼’하면 축하금 준다 했더니…‘1호’ 선언 40대 LG 총각 나왔다
- "연쇄살인 이기영, 두번 결혼… 아들도 있다" 주변인 증언
- “여긴 백인전용인데” 수영장서 흑인소년 목 조른 남성의 최후
- “밤마다 울어 죄송” 아기엄마 쪽지에…“제가 더 조심할게요” 이런 이웃도
- 美유명 여성래퍼, 친구집서 사망…“마약 과다복용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