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니움 테라퓨틱스, CAR-NK 세포치료제 제작 완료

2023. 1. 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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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자연살해)세포 기반 차세대 항암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인 인게니움 테라퓨틱스(대표 고진옥)가 암 살상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CAR-NK(키메릭항원수용체 자연살해) 세포치료제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인게니움은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타겟으로 한 세포치료제 젠글루셀의 국내 허가를 위해 지난해 식약처에 2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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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옥 인게니움테라퓨틱스 대표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NK(자연살해)세포 기반 차세대 항암면역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인 인게니움 테라퓨틱스(대표 고진옥)가 암 살상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CAR-NK(키메릭항원수용체 자연살해) 세포치료제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인게니움은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타겟으로 한 세포치료제 젠글루셀의 국내 허가를 위해 지난해 식약처에 2상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했다. 올해 임상 허가 후 본격적인 상업화 임상을 진행 예정이다.

인게니움은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AML) 환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자 임상에서 젠글루셀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젠글루셀은 그동안 효과적인 치료 방안이 없었던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혁신적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게니움 테라퓨틱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역량이 투입된 NK 세포치료제의 특허, 생산 노하우 및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설립됐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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