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공무원노조, 오세훈 시장에 7대 중요 과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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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은 승진적체 해소, 개방형 직위 축소 등 2023년 7대 중요과제를 오세훈 시장에게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서공노는 지난달 30일 오 시장과의 노사회의에서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상위직급 정원 지속 확대와 4급 이상 개방형 직위 축소 등 숙원 과제를 건의했다.
서공노는 서울시를 뉴욕, 파리, 런던 못지않은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려면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오 시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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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이상 개방형 직위 축소 등 7개 과제 담겨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은 승진적체 해소, 개방형 직위 축소 등 2023년 7대 중요과제를 오세훈 시장에게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인사 형평성 제고를 위한 행정·기술직 복수직렬제 개선 △청년공무원 배려 등 장기재직휴가 제도 개선 △시장표창 인원 확대와 예산 증액 △제4연수원 추가 확보 등 노사실무회의에서 다뤄진 주요 안건도 전달했다. 오 시장은 실무 검토를 거쳐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서공노는 서울시를 뉴욕, 파리, 런던 못지않은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려면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오 시장에게 당부했다.
신용수 서공노 위원장은 “시장단이 시 공무원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과감한 조처를 했다”며 “오 시장의 창의적·적극적 행정에 깊이 공감한다며 불필요한 일부터 버리는 혁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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