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파이터’ 추성훈→정찬성, ‘런닝맨’ 뜬다

이예주 기자 2023. 1. 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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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제공.



‘런닝맨’과 ‘순정파이터’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3일 SBS 측은 ‘런닝맨’에 ‘순정파이터’의 ‘멘토 4인방’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순정파이터’의 멘토 4인방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새해 첫 게스트로 참여해 시작부터 기습 이름표 뜯기를 감행하며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한 자리에 보기 힘든 국내 대표 파이터들의 등장에 환호했고, 본인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정찬성과의 만남을 고대했던 김종국은 실제로 정찬성과 조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런닝맨 X 순정파이터’의 특급 만남은 1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한편 ‘순정파이터’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으로 추성훈, 김동현이 ‘섹시매미’ 팀, 정찬성, 최두호가 슈퍼좀비 팀으로 나뉘어 숨은 전사의 심장을 가진 지원자들을 찾고, 이들을 위한 특급 기술과 멘탈 코칭을 통해 진짜 파이터로 거듭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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