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극복 유일한 길은 혁신" 청주상의, 신년인사회 열어

김형우 2023. 1. 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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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를 맞아 충북 각계 인사들이 한 데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번영을 기원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도교육감, 정우택 국회부의장 등 4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과 김 지사의 신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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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계묘년 새해를 맞아 충북 각계 인사들이 한 데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번영을 기원했다.

한자리에 모인 도내 주요 인사들의 모습. [청주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상공회의소는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도교육감, 정우택 국회부의장 등 4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과 김 지사의 신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인해 우리 경제가 혹한기를 맞이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를 주도할 유일한 길은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도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충북은 실질 경제성장률 전국 2위, 도정 사상 최대 규모 정부예산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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