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네츠크주 취재 도중 등 뒤에서 폭발한 건물…카메라에 담긴 러시아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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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폭격 순간이 프랑스 방송사 생중계 화면에 담겼습니다.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 지역에 취재진과 현장 연결을 하던 도중 수십 미터쯤 뒤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발생했고, 놀란 취재진은 급히 몸을 숨겼습니다.
한편 현지 시간 31일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에선,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러시아군의 임시 숙소가 파괴돼 최소 수십 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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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의 폭격 순간이 프랑스 방송사 생중계 화면에 담겼습니다.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 지역에 취재진과 현장 연결을 하던 도중 수십 미터쯤 뒤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발생했고, 놀란 취재진은 급히 몸을 숨겼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현지 시간 2일, 도네츠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 통제 하에 있는 크라마토르스크와 드루슈코프카 지역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지 시간 31일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에선,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러시아군의 임시 숙소가 파괴돼 최소 수십 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례적으로 우크라이나군에 의한 피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400여 명이 폭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 연말부터 연시까지 사흘 연속으로 키이우 시 등 우크라이나 주요 지역을 공습하고 있습니다. 키이우 시는 러시아의 야간 공습으로 에너지 기반 시설이 폭파됐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기반 시설 폭발로 키이우 일부 지역에서는 비상 정전이 실시됐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진상명 PD,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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