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3점슛 성공률 17%’ 현대모비스, LG에 27점 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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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이날 최악의 외곽슛 성공률을 선보였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L D리그 1차 대회에서 창원 LG를 만나 51-78로 패했다.
현대모비스의 외곽슛은 3쿼터에도 말을 듣지 않았다.
이후에도 현대모비스의 외곽슛은 말을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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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이날 최악의 외곽슛 성공률을 선보였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L D리그 1차 대회에서 창원 LG를 만나 51-78로 패했다. 최악의 외곽 슈팅을 선보였다. 30개의 3점슛을 시도해 5개 성공에 그쳤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분위기를 내줬다. 선수들의 내와곽에서 힘을 내지 못했다. 연이어 슈팅을 놓쳤고 실책도 나왔다. 1쿼터 야투 성공률은 19%(3/16)이었고 4개의 실책을 범했다. 수비에서는 윤원상을 제어하지 못하며 1쿼터에만 11점을 내줬다. 거기에 이승우에게도 9점을 허용했고 12-24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현대모비스는 반등하지 못했다. 쿼터 시작 1분만에 연속 3점슛을 허용했다. 최진수와 정종현이 분전했지만, 점수 차는 계속 벌어졌다. 야투 난조로 2쿼터 초반 5분간 4점에 그쳤다. 이후에 염재성이 5점을 연속으로 올렸지만, 상대의 빠른 공격과 외곽 수비를 제어하지 못했고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전반전 현대모비스의 야투 성공률은 23%(8/35)였다.
현대모비스의 외곽슛은 3쿼터에도 말을 듣지 않았다. 6개의 3점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놓쳤다. 다만 최진수를 앞세워 골밑 공격에서 우위를 점했고 점수 차를 조금씩 좁혀갔다.
또한, 수비에서 상대를 8점에 묶었다. 추격의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 부족으로 살리지 못했다. 김종호에게 3쿼터 종료 5초 전 실점하며 점수 차는 25점으로 벌어졌다.
이후에도 현대모비스의 외곽슛은 말을 듣지 않았다. 4쿼터에 11개를 시도했지만, 2개를 성공했다. 특히 첫 8개의 3점슛을 모두 놓쳤다. 김지후가 6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이미 점수 차는 너무 컸고 경기에서 패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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