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협동조합 사회환원사업 '호평'... 4년간 총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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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협동조합이 활발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횡성한우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억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또 지난해 8월 횡성 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횡성한우 성품을 4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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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협동조합이 활발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횡성한우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억원 상당의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환원사업은 지난 4년간 신생아 산모를 대상으로 횡성한우와 미역, 축하카드를 선물하고 조합 직영 정육판매장 10% 할인권을 전달했다. 이 같은 혜택은 지난해 120여명의 산모에게 2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원됐다.
또 지난해 8월 횡성 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횡성한우 성품을 4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한다. 조합은 최근 가파르게 오른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조원섭 이사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울 수록 조합의 ‘사회적 가치’를 위해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착한경영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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