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일행 CES 참관차 방미

이덕기 2023. 1. 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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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박람회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둘러보기 위해 출장길에 오른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과 이 의장을 중심으로 한 대구시 참관단 일행이 CES를 둘러보기 위해 오는 4∼5일 출국한다.

참관단은 이번 방문 기간에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 전시회 참관, 글로벌 기업 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최신 기술 동향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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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밝힌 웨스트 홀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 개막을 사흘 앞둔 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이 불을 밝히고 있다. 이번 CES는 오프라인으로 4일간 치러지며 3년 만에 정상화된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열렸고, 지난해 1월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그 기간이 3일로 축소된 바 있다. 2023.1.3 hihong@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박람회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둘러보기 위해 출장길에 오른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과 이 의장을 중심으로 한 대구시 참관단 일행이 CES를 둘러보기 위해 오는 4∼5일 출국한다.

참관단은 이번 방문 기간에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 전시회 참관, 글로벌 기업 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최신 기술 동향을 살핀다.

특히 시는 현지에 대구공동관을 개설, 기업 육성 지원 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로봇기업진흥협회를 중심으로 그동안 미래산업 육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를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 로봇산업 관련 기업 20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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