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토끼 옆에 미리 봄... 에버랜드 나비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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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계묘년을 맞아 초대형 토끼 조형물을 설치하고 봄을 기다리는 '라이브 나비 체험관'을 개관한다.
정문을 통과하면 매직트리 옆 아파트 5층 높이에 해당하는 15m 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이 눈길을 잡는다.
래빅 바로 옆에 미리 봄기운을 전해줄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6일 문을 연다.
토끼와 나비 요정이 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프로젝션 맵핑, LED조명, 거울 등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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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계묘년을 맞아 초대형 토끼 조형물을 설치하고 봄을 기다리는 ‘라이브 나비 체험관’을 개관한다. 정문을 통과하면 매직트리 옆 아파트 5층 높이에 해당하는 15m 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이 눈길을 잡는다. 래빗(rabbit)과 빅(big)의 합성어로 토끼해를 맞아 관람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제작했다. 거대한 외모와 달리 풍채는 귀엽고 앙증맞다. 올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디지털 라벤더’ 색상의 벨벳 소재로 제작해 따스함을 풍긴다.
래빅 바로 옆에 미리 봄기운을 전해줄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6일 문을 연다.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남방노랑나비 등 5종 5,000여 마리 나비가 꽃밭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5월까지 관찰할 수 있다. 실제 나비를 보기 전 ‘프리쇼’가 펼쳐진다. 토끼와 나비 요정이 봄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프로젝션 맵핑, LED조명, 거울 등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선보인다.
체험장에서는 사육사의 스토리텔링이 수시로 진행되고, 특수 제작한 나비 우화기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의 한살이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우화한 나비를 관람객과 함께 방사하는 이벤트도 하루 2회 열린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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