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비스테이지에서 팬 소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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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리더이자 가수 김성규가 비스테이지에 새 팬덤 보금자리를 오픈했다.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 측은 "김성규가 지난 1일 비스테이지(b.stage) 솔루션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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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 리더이자 가수 김성규가 비스테이지에 새 팬덤 보금자리를 오픈했다.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 측은 "김성규가 지난 1일 비스테이지(b.stage) 솔루션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비스테이지'는 비마이프렌즈가 자체 개발한 비스포크 플랫폼 빌더 솔루션이다. 콘텐츠 운영 공간, 팬과의 커뮤니티, 멤버십 운영 등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팬덤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비스테이지에서 발생하는 콘텐츠와 데이터를 아티스트가 소유할 수 있어, 아티스트와 팬덤이 안정적으로 소통하는 동시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팬덤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그간 김성규는 모든 공지와 콘텐츠 업로드 및 팬 소통을 브이라이브(V LIVE)로 진행했지만, 브이라이브는 지난해 말일을 끝으로 서비스가 종료됐다.
이에 김성규는 비스테이지로 팬덤 둥지를 이동해, 활발한 팬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 이훈석 대표는 "비스테이지에서는 아티스트가 플랫폼의 주인이 되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전하며 "팬덤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풍부하게 보유한 비마이프렌즈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아티스트와 팬이 수년간 함께 쌓아온 콘텐츠와 데이터의 가치는 팬덤에 있어 무엇보다 소중하다. 그런 측면에서 비스테이지는 팬덤에게 영원한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고 말하며, "비마이프렌즈는 아티스트가 플랫폼의 주체가 되는 안전한 공간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정한 관계를 형성하고 팬덤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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