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6년만 드라마 복귀하나…"'국민사형투표'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2023. 1. 3. 15: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완이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 연출 박신우)로 안방극장을 찾을까.

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완이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사형투표'는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히 빠져나간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전 국민의 사형 투표, 그 결과에 따라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과 그가 내세운 정의를 쫓는 경찰의 진실 추적극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앞서 배우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이 '국민사형투표' 출연을 확정했다. 박해진은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으로 분한다.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직접 살해하고 자수,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권석주는 박성웅이,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은 임지연이 맡는다.

한편 이완은 지난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작은 아씨들', '인순이는 예쁘다',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했다. 이완이 '국민사형투표' 출연을 확정한다면 2017년 '우리 갑순이' 이후 약 6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