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야구선수 남편 내조시작..♥황재균 "여보 잘먹을게" 자랑

[OSEN=김나연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아내의 내조를 자랑했다.

3일 황재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보 잘먹을게"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고기 한 접시가 담겨 있다. 아침 식사를 위해 그의 아내인 티아라 지연이 직접 구워준 것으로 보인다.

운동선수 맞춤식 식단에서 황재균을 향한 지연의 사랑이 돋보인다. 황재균 역시 지연의 계정을 직접 태그하며 공개적인 곳에 자랑글을 올리는 등 남다른 팔불출 면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티아라 지연과 KT위즈 소속 프로야구선수 황재균은 1년 교제 끝에 지난달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황재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