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中 매출 200억원 달성 전망”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3. 1. 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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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법인 역량 강화 매출 신장 견인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는 2022년도 중국 현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3일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중국 현지 생산법인 바디텍광서와 합자법인 친맥스바디텍, 판매대리점 조인스타의 역량 강화와 영업망 확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6년 설립된 바디텍광서 매출은 2021년 80억원에서 2022년 사상 첫 11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디텍메드와 친맥스가 2017년에 설립한 친맥스바디텍도 2022년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한 3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조인스타의 경우 2021년 58억원에서 2022년 64억원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도 대폭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는 “중국의 코로나 봉쇄 완화로 올해 중국 내 확진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료를 위한 진단키트 제품과 진단 플랫폼의 판매량 증가로 작년보다 더 큰 성장이 가능한 선순환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디텍메드 춘천사옥. [자료=바디텍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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