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공개토론회 설 연휴 전에 열릴 듯

신현준 2023. 1. 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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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강제징용 문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공개토론회가 설 연휴 이전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1일 이전에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위한 확장된 형태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기로 했습니다.

앞서 산케이신문은 우리 정부가 이달 중 강제징용 배상 문제의 해결책을 발표하겠다는 의향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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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강제징용 문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공개토론회가 설 연휴 이전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1일 이전에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위한 확장된 형태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조만간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인데, 참여자의 범위와 형식, 명칭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보다 확장된 형태로 공개적인 형식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추가 의견 수렴은 과정을 보아가면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해진 시기를 놓고 해법을 모색하기보다는 속도감을 갖고 한일 외교 당국 간에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산케이신문은 우리 정부가 이달 중 강제징용 배상 문제의 해결책을 발표하겠다는 의향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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