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빅 찬스 미스'…리버풀, 누녜스 결정력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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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누녜스의 골 결정력에 리버풀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약 1,000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한 누녜스.
하지만 현재까지 누녜스의 이번 시즌 기록은 22경기 9골.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리버풀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골 결정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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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다윈 누녜스의 골 결정력에 리버풀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약 1,000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한 누녜스. 지난 시즌 벤피카 소속으로 포르투갈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리버풀을 사로잡았는데요.
하지만 현재까지 누녜스의 이번 시즌 기록은 22경기 9골. 나쁘지 않은 기록이지만 1,000억 원이라는 몸값에 비하면 분명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누녜스는 월드컵 이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리버풀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골 결정력이었습니다.
누녜스는 분명 좋은 움직임과 빠른 스피드로 결정적인 기회를 자주 창출하는 공격수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슈팅은 계속해서 골문을 외면했는데요.
3일 열린 브렌트포드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전반 8분 상대 수비의 슈퍼세이브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누녜스. 이후엔 드디어 골문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이어서 후반 25분에는 좋은 찬스에서 터무니없는 슈팅으로 리버풀을 맥 빠지게 했는데요.
결국 이날 리버풀은 브렌트포드에 3실점을 허용하며 1대3 완패를 당했고, 브렌트포드는 리버풀에 무려 85년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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