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지방교부세 3천930억 확보…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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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도 지방교부세 3천930억원을 사전통지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보통교부세 3천650억원, 부동산교부세 28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531억원, 15.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김윤철 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하게 돼 민선 8기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합천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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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도 지방교부세 3천930억원을 사전통지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보통교부세 3천650억원, 부동산교부세 28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531억원, 15.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군은 다양한 지난 1년간 각종 통계 자료를 수집, 관리, 분석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방교부세는 지자체 간 불균등한 재정력 격차를 국가가 조정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국고 보조금과 달리 용도에 제한 없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다.
합천군의 경우 세입 예산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하게 돼 민선 8기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합천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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