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미숙으로 세탁소 돌진해 2명 부상…40대 입건

박광온 기자 2023. 1. 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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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몰다 세탁소로 돌진해 행인과 세탁소 업주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보도침범)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 반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2차선 도로 인근 주택가에서 승용차를 몰다 세탁소로 돌진해 길을 가던 40대 여성과 세탁소 주인인 70대 남성을 다치게 하고 세탁소 출입문과 유리창 등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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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길을 지나던 행인과 세탁소 업주 등 다치게 한 혐의
경찰, 도로교통법 위반(보도침범) 혐의 입건해 조사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승용차를 몰다 세탁소로 돌진해 행인과 세탁소 업주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보도침범)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 반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2차선 도로 인근 주택가에서 승용차를 몰다 세탁소로 돌진해 길을 가던 40대 여성과 세탁소 주인인 70대 남성을 다치게 하고 세탁소 출입문과 유리창 등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길을 가던 4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고, 세탁소 주인인 7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차를 운전한 A씨는 운전면허를 딴 지 몇 달 되지 않아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걸로 파악됐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걸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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