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만능자물쇠’ 김우석 영입으로 뒷문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가 2023 시즌을 함께할 중앙수비수 김우석을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강원FC는 김우석을 FA로 영입해 뒷문을 강화했다.
김우석의 합류로 강원FC의 후방이 한층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김우석은 "데뷔하고 첫 이적이라 낯설기도 하지만 새 팀에 온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며 "지난해 강원FC 성적이 좋았는데 올해도 그 목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에게 새해 선물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FC가 2023 시즌을 함께할 중앙수비수 김우석을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강원FC는 김우석을 FA로 영입해 뒷문을 강화했다. 김우석은 188cm의 큰 키에 스피드까지 갖춘 중앙수비수다.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에 강점이 있으며 양발을 활용한 크로스에도 소질이 있다. 김우석의 합류로 강원FC의 후방이 한층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
김우석은 2016년 대구FC에 입단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뛴 우직한 선수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입단한 그는 R리그에서 입지를 다지며 이듬해 프로팀에 데뷔해 현재까지 113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때에 따라 사이드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김우석은 최용수 감독표 수비 전술의 만능자물쇠로 기대해 볼 만하다.
김우석은 “데뷔하고 첫 이적이라 낯설기도 하지만 새 팀에 온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며 “지난해 강원FC 성적이 좋았는데 올해도 그 목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에게 새해 선물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오죽헌에서 영입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가옥 중 하나다. ‘보물 제165호’ 오죽헌은 우리에게 5천 원권의 배경으로 유명한 강릉의 대표 관광 명소다. 길게 뻗은 대나무와 장신의 김우석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선사했다. 강원FC는 앞으로도 새로운 선수 영입과 함께 강원도 18개 시·군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 김우석 : 1996.08.04. / DF / 188cm·80kg
·2016~2022 대구FC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해북부선-동서고속철도 동시 개통 속도 낸다
- 국내 증시 붕괴 신호탄(?)… 코스피, 장중 2,200선 붕괴
- 배관파열로 침수된 지하 노래방서 30대 업주 숨진채 발견
- 김은혜 홍보수석 "한미 核전력 운용 공동실행 방안 논의중"
- 강원청 ‘경찰의 꽃’ 총경 역대최다 4명 배출여부 촉각
- 1048회 로또 1등 17명...당첨금 각 16억1249만원씩
- “새해 방산·철강주 유망”…작년 반도체·인터넷·게임주 ‘폭락’
- 60년만에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폐지
- 올해 부동산 양도세 대폭 완화…2년미만 보유 다주택도 중과 제외
- 강원FC, 제9대 김병지 대표이사 취임... 최용수 감독 축하 꽃다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