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김미경 울린 아버지의 한마디…김지호·박정아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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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에 강사 김미경이 출격해 아버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일타강사'에서는 강사 김미경이 출연해 수강생들이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대화를 나눈다.
이어 김미경은 본인 역시도 이 같은 과정을 거쳤다며 55세 때 자신에게 했던 치열한 질문과 답을 수강생들에게 공개하며 그로 인해 이뤄낸 놀라운 경험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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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일타강사'에 강사 김미경이 출격해 아버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일타강사'에서는 강사 김미경이 출연해 수강생들이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대화를 나눈다. 또 그는 행복한 인생을 위해 40대에 놓쳐선 안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경은 40대에 늦었다고 한숨 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과정을 통해 '리얼 미'(Real Me)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김미경은 본인 역시도 이 같은 과정을 거쳤다며 55세 때 자신에게 했던 치열한 질문과 답을 수강생들에게 공개하며 그로 인해 이뤄낸 놀라운 경험을 들려준다.
또 김미경은 이것이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고 1000번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내 꿈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김미경은 '리얼 미'를 찾으면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알려줘? 비밀인데"라고 능수능란하게 밀당을 하는 등 수강생들을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김미경은 나 자신과 꾸준히 대화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내 안에 질문할 내가 없으면 '10만 원'이 낫다고 해 그 말에 담긴 의미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이후 김미경은 운영하던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고 강의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 자신을 울린 아버지의 한 마디가 있었다고 밝힌다. 이에 김미경과 김지호, 박정아까지 눈시울을 붉히며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일타강사' 8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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