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셀루스 영입...외국인 모두 채웠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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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한 세징야, 다시 돌아온 에드가로 2023년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FC가 브라질리언을 한명 더 영입하며 외국인 쿼터를 모두 채웠다.
대구는 3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셀루스(24)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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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한 세징야, 다시 돌아온 에드가로 2023년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대구FC가 브라질리언을 한명 더 영입하며 외국인 쿼터를 모두 채웠다.
대구는 3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바셀루스(24)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밝혔다.
바셀루스(Lucas BARCELOS DAMACENA)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간 침투 능력, 연계 플레이 장점이 있고, 멀티 포지션으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이다.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매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대구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바셀루스는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 U20에서 성장하여, 2020년 피게이렌시에서 프로 데뷔를 시작으로 콘시안사, 알라고아누 등을 거쳐 대구에 입단하게 됐다. 직전 소속팀인 브라질 2부 알라고아누에서는 2022시즌 26경기 6득점을 기록했다.
K리그 무대에 도전하게 된 바셀루스는 “대구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새로운 도전, 좋은 제안을 보내 준 대구 구단에 감사하다. 그라운드에 들어가는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뛸 것이다. 다른 브라질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K리그에 적응해 최대한 많은 공격 포인트를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대구는 공격수 바셀루스 영입까지 완료하며 할당된 외국인 쿼터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세징야, 에드가, 페냐, 세라토, 바셀루스(이상 브라질), 케이타(일본) 등이다.
바셀루스는 오는 4일(수)부터 경상남도 남해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해 선수들과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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