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알고 보니 효녀 그룹? "첫 정산 후 부모님께 선물…뿌듯하고 행복했다"('최파타')

정서희 기자 2023. 1. 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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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첫 정산 후 부모님께 선물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화제의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첫 청산을 받고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드렸냐"고 물었다.

이에 민지는 "부모님과 같이 길을 걷다가 예쁘다고 말씀했던 신발을 기억해두었다가 선물했다. 부모님이 놀라기도 하고 너무 좋아해 줘서 행복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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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파이 한국 ‘주간 톱 아티스트’ 정상에 오른 뉴진스. 제공|어도어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그룹 뉴진스가 첫 정산 후 부모님께 선물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화제의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뉴진스는 전날 새 싱글 '오엠지(OMG)'로 컴백했다. 뉴진스의 싱글 '오엠지'은 선주문량 80만 장을 기록했고, 발매 첫날인 지난 2일에만 48만 장 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처럼 뉴진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다니엘은 "인기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정말 꿈만 같은 느낌이다. 무대에 오를 때 '진짜 이건 꿈이다. 말도 안 돼'라고 느낄 때가 많다"며 "이번 '오엠지'도 '어텐션'만큼 많이 공들여 연습한 곡이라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도 자신감 있게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민지 역시 "데뷔 때도 상상 이상으로 많은 분이 좋아해 줬는데, 컴백도 반겨주는 분위기라 기쁘게 활동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인사했다.

DJ 최화정은 "첫 청산을 받고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드렸냐"고 물었다. 이에 민지는 "부모님과 같이 길을 걷다가 예쁘다고 말씀했던 신발을 기억해두었다가 선물했다. 부모님이 놀라기도 하고 너무 좋아해 줘서 행복했다"고 했다. 다니엘은 "엄마에게는 귀여운 쥬얼리 박스를 선물했다. 그거 말고도 드리고 싶은 게 많다. 기회가 되면 함께 쇼핑하며 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하니는 "엄마에게는 귀걸이, 아빠에게는 따뜻한 패딩을 선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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