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포츠 주간지 SI 'LA 다저스 김하성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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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오프시즌들어 트레이드 소문이 무성한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LA 다저스가 잡아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전문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레이티드'(이하 SI)는 3일(한국시간) "다저스는 김하성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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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오프시즌들어 트레이드 소문이 무성한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LA 다저스가 잡아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전문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레이티드'(이하 SI)는 3일(한국시간) "다저스는 김하성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리카도 산도발 SI 기자는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들어 트레이 터너가 빠진 유격수 자리를 메워야한다'면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던 리그 내 톱 유격수들에 대해 관심을 뒀지만 금액을 맞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터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FA 계약을 맺고 다저스를 떠났다. 산도발 기자는 다저스에서 유격수 대체 자원으로 꼽히고 있는 개빈 럭스에 대해 저평가했다.
그는 "럭스는 주로 2루수로 나왔다. (럭스의)수비력은 종종 의심을 받았다"면서 "공격과 수비가 되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은 김하성을 터나가 빠진 자리에 둬야한다"고 주장했다.
산도발 기자는 "김하성은 연봉 700만 달러(약 88억원)로 몸값이 비싸지 않다"며 "지난 시즌은 직전 시즌(2021년) 견줘 모든 기록이 더 나아졌다. 수비가 좋은 선수다. 다저스는 수비 강화를 위해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구단이 FA로 리그 정상급 유격수로 꼽히는 젠더 보가츠를 영입한 뒤부터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과 함께 트렌트 그리샴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하성은 앞서 미네소타 트윈스, 보스턴 레드삭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에서도 관심을 두고 있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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