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 안정, 전력 감추기 WBC 엔트리 여전히 고민[S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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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복을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이르면 4일 확정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3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비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KBO는 당초 예비엔트리를 35명 규모로 발표할 방침이었다.
해외파가 WBC에 확실히 참가한다는 결정을 내릴 때까지 최종엔트리 구성을 유보해야 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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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3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비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조범현 기술위원장은 3일 “중심이 될 만한 선수는 어느 정도 추린 상태”라면서 “최종엔트리를 바로 발표할지 여부를 기술위원과 상의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최종엔트리 발표를 고민하는 마지막 이유는 상대국 때문이다. 1라운드에서 맞붙을 일본, 호주 등과 2라운드 맞대결 예상국인 쿠바, 대만 등은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지 않았다. 미국을 포함한 중남미 국가도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지 않았는데, 굳이 한국이 먼저 패를 깔 필요가 없다는 분위기도 읽힌다. ‘의외의 1인’으로 전력이 크게 갈릴 수 있는 단기전 특성상 마지막까지 연막작전을 전개하는 것도 전략의 일부라는 의견도 코치진 내에서 나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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