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원도심 해천생태공원, 올해 버스킹 명소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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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내일동 해천생태공원이 길거리 공연(버스킹) 명소로 탈바꿈한다고 3일 밝혔다.
밀양시는 국비와 지방비 8억5천여만원으로 올해 내일동 해천생태공원에 있는 기존 공연 무대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공연자와 시민·관객이 소통하는 열린 버스킹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내일동 해천생태공원 일대는 밀양시를 상징하는 보물 '영남루'와 가까운 원도심이다.
밀양시는 시민 누구나 버스킹 문화공간을 이용하도록 해 길거리 문화공연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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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내일동 해천생태공원이 길거리 공연(버스킹) 명소로 탈바꿈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에 밀양시가 제안한 스마트 거리공연 서비스가 뽑혀 사업을 한다.
밀양시는 국비와 지방비 8억5천여만원으로 올해 내일동 해천생태공원에 있는 기존 공연 무대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공연자와 시민·관객이 소통하는 열린 버스킹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내일동 해천생태공원 일대는 밀양시를 상징하는 보물 '영남루'와 가까운 원도심이다.
밀양시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다.
밀양시는 무대 뒤에 대형 스크린으로 다양한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미디어월과 인터넷 방송이 가능한 시설을 설치한다.
주변에는 LED 조명을 설치해 경관도 살리고 밤에도 거리공연이 가능하게 한다.
밀양시는 시민 누구나 버스킹 문화공간을 이용하도록 해 길거리 문화공연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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