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유세윤 “금전 관계? 돈 안 갚고 놀러다니는 SNS 보면…아웃”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1. 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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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유세윤이 금전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코미디언 유세윤이 스페셜DJ로, 배우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송진우는 "유세윤 씨가 DJ로 제가 게스트로 나온건 처음인데, 제가 스페셜 DJ를 할 때 유세윤 씨가 게스트로 나온 적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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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유세윤이 금전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코미디언 유세윤이 스페셜DJ로, 배우 송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뮤지는 “유세윤와 송진우 씨 조합은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두데’ 유세윤이 금전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안영미입니다’ 캡쳐
이에 송진우는 “유세윤 씨가 DJ로 제가 게스트로 나온건 처음인데, 제가 스페셜 DJ를 할 때 유세윤 씨가 게스트로 나온 적은 있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송진우 씨가 목소리가 좋아서 라디오를 많이 한다. 게스트로 많이 나오는데 나중엔 DJ를 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송진우는 “그건 아셔야 한다. 유세윤 씨가 제 소속사 대표다. 밑밥을 까는 거다”라고 부끄러워했다.

유세윤은 “텐션이 정말 좋다. 텐션으로는 붐씨 위인 것 같다. 텐션으로는 1등 아닐까 싶다. 대한민국 1등일 것 같다”라고 거듭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라디오에서는 숫자 기억력이 좋은 사연자의 고민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돈을 빌려주고 갚지 않은 친구들에게 ‘소심한 사람’으로 소문이 났다고 해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에 뮤지는 “돈 빌려가는 길 기억하는 게 소심한 건가?”라며 황당해했다.

유세윤은 “안 갚으면 일단 아웃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몇 번의 기회를 주냐”라는 질문에 유세윤은 “정해준 시간이 있는데 갚을 액수가 있는데 SNS에 놀러다니고 그러면.. 내 돈을 갚을 수 있을 텐데”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뮤지는 “유세윤 씨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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