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얼어붙었다고 하더니…새해 첫 창원 아파트 청약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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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청약이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한 대형 건설사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60대 부부는 이날 진행한 1순위 청약을 마치고 견본주택을 둘러봤다.
1순위는 청약은 이날 하루다.
해당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12월 23일을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첫 주말 3일 동안 총 1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분이 관심을 보인다"며 "105만 평 아파트 단지가 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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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이번에 청약이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한 대형 건설사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60대 부부는 이날 진행한 1순위 청약을 마치고 견본주택을 둘러봤다.
임대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이 부부는 "얼마 전 다른 분양에 떨어졌는데 이번에 내 집 마련 꿈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며 "최종 경쟁률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새해 첫주 분양이 시작된 전국 대규모 아파트 두 곳 중 한 곳이다.
현장에는 50대 이상 부부 단위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십여 개 상담 부스에는 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청약하거나 상담을 받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청약을 마친 이들은 84㎡(약 33평) 규모의 견본주택 등 모델하우스 곳곳을 안내원의 도움을 받아 꼼꼼하게 둘러봤다.
해당 단지는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주택 구매자 대상 등 특별공급(특공) 청약은 전날 마감했다.
특공 경쟁률은 2대 1이다. 관계자는 특공 경쟁률은 다른 지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1순위는 청약은 이날 하루다. 경쟁률은 이르면 이날 오후 집계된다.
2순위는 오는 4일 신청을 하지만 1순위가 마감되면 별도 접수는 없다.
해당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12월 23일을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첫 주말 3일 동안 총 1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분이 관심을 보인다"며 "105만 평 아파트 단지가 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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