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올해 견고한 성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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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2023년 견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신년 메시지를 냈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넥슨게임즈와 구성원 모두에게 유의미한 한 해였다"며 "합병을 통해 넥슨게임즈로 새로운 출발을 했고 임직원수 1천여명에 달하는 큰 규모의 조직이 됐으며 4종의 라이브 게임에 개발 중인 다수 신작이 더해져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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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게임즈가 2023년 견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신년 메시지를 냈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넥슨게임즈와 구성원 모두에게 유의미한 한 해였다"며 "합병을 통해 넥슨게임즈로 새로운 출발을 했고 임직원수 1천여명에 달하는 큰 규모의 조직이 됐으며 4종의 라이브 게임에 개발 중인 다수 신작이 더해져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아우르는 풍성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넥슨게임즈'로 출발하는 첫 해로 커진 규모에 걸맞은, 견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한 해에 다수의 신작을 출시할 수 있는 단일 개발사는 드물다. 각기 다른 장르와 플랫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 모두 도전적인 환경이나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창사 이래 가장 많은 라이브 게임의 안정적인 성장 또한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용자와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한층 고도화된 라이브개발을 통해 발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와의 신뢰를 더욱 쌓아가야 할 것이다. 넥슨게임즈만의 역량과 경쟁력이 더욱 제고될 수 있도록 전 세계의 이용자들로부터 주목받는 회사가 되도록 저와 경영진 모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넥슨 자회사인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지난해 합병해 출범한 통합법인이다. 양사 합병에 따라 넥슨게임즈는 임직원 1천여명의 대형 게임 개발사로 발돋움했다. '히트2', '블루 아카이브', 'V4', '서든어택' 등이 주력 게임이며 '퍼스트 디센던트', '베일드 엑스퍼트', '갓썸' 등의 차기 신작을 개발 중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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