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 키스하기 싫어…감흥 無, 내 팔에 뽀뽀하는 기분"('서울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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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크인'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키스에 아무런 감흥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상순이 "우리도 하면 되잖아"라며 "뽀뽀 한번 할까"라고 제안했고, 이효리는 "한번 하자"라며 이상순과 입술 뽀뽀를 했지만 "아무런 감흥이 없다. 내 팔에 키스하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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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서울 체크인'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키스에 아무런 감흥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순은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N '서울 체크인'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서울 데이트를 즐긴 후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결혼 5년 차임에도 여전히 다정하고 알콩달콩한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어제 현희랑 제이쓴 인스타 보니까 뽀뽀하고 아직도 둘이 알콩달콩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순이 "우리도 하면 되잖아"라며 "뽀뽀 한번 할까"라고 제안했고, 이효리는 "한번 하자"라며 이상순과 입술 뽀뽀를 했지만 "아무런 감흥이 없다. 내 팔에 키스하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에 이상순은 "너무 한 거 아니냐. 그건 좀 심하다"라며 서운한 내색을 비췄다.
이상순이 서운해 하자 이효리는 급히 "뽀뽀하는 건 좋지만 키스는 싫다. 좀 그렇다.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나서는 싫지 않냐"고 물었고, 이어 "그런데 옛날에 연애할 때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어떻게 된 거냐"라고 연애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순은 "그때랑은 시간이 지나 느낌은 다르지만 지금도 좋은 게 있다"고 말했고, 이효리 역시 "맞다. 하루하루 정말 좋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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