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글로벌 수익 14억 돌파, 2023년 韓 첫 천만 등극할까 [무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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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 길'이 글로벌 수익 14억 달러(약 1조7855억)를 돌파하며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이후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글로벌 수익 14억 달러를 돌파했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 여부로 후속편 개봉이 결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구상한 대로 5편까지 제작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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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글로벌 수익 14억 달러(약 1조7855억)를 돌파하며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임스 카메른 감독의 흥행작 ‘타이타닉’ 수익을 넘길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2023년 첫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달 14일 개봉된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은 판도라 행성에서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무자비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9년 혁신적인 영상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라는 기록을 남긴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개봉 이후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글로벌 수익 14억 달러를 돌파했다. 2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북미에서 4억4441만 달러, 해외에서 9억569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글로벌 수익 14억13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를 넘어서는 역대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 1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는 현재 1위 '아바타',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3위 '타이타닉' 순이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언급한 손익분기점인 20억 달러 돌파까지 약 6억 달러 만을 앞두고 있는 것. 이에 전문가들은 ‘아바타: 물의 길’이 20억 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이 보유하고 있는 22억 달러 매출을 돌파할지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2일 기준 누적 관객수 788만 명을 돌파했다. 지금 추세라면 1편에 이어 누적 관객수 천만을 넘길 가능성이 크다.
개봉과 동시에 전세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은 현재 5편까지 기획돼 있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 여부로 후속편 개봉이 결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구상한 대로 5편까지 제작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아바타’ 제작진은 현재 2년 간격을 두고 시리즈를 공개할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아바타3’는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진행 중에 있으며, 2024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아바타: 물의 길']
아바타: 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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